KTL, KAI와 협력사 상생협력…"항공우주부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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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32회 작성일 23-08-24 16:32본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정동희)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사장 안현호), KAI협력사 협의회(협의회장 황태부)는 22일 오후 4시 경남혁신도시 내 KTL 국제회의실에서 항공우주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주항공부품 품질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교정·보정 지원사업 지속적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과 신뢰성 향상 △상생협력 사업을 통한 협력사 지원 등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KTL은 KAI 협력사협의회 기업을 대상으로 계측기류 교정 수수료를 30% 할인해 주기로 했다. 어려움을 겪는 항공부품제조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품질향상을 통해 국내 항공부품제조업의 위기 극복에 일조하려는 취지다.
유숙철 KTL 산업표준본부장은 “항공부품제조기업의 교정시험 애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초정밀 측정기기에 대한 교정기술 연구개발 등 한 단계 앞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항공부품제조기업의 품질제고,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23101357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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