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항공우주산업활성화 대책위, 사천서 KAI, 항공업계 간담회 >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항공우주산업활성화 대책위원회(위원장 민홍철)는 26일 오후 KAI노조, 항공업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KAI개발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KAI노조와의 간담회에서는 류재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KAI노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KAI사태로 인한 애로 사항을 토로했다.

류재선 KAI노조위원장은 ""현재 여수신 동결, 항공MRO 유치, F종 수출 계약 중단, 수리온 헬기 납품 중단 등 크게 4가지가 가장 큰 문제""라며 ""수출입은행장이 새로 선임된 만큼 하루빨리 신임 KAI사장을 선임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항공업계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는 황태부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 회장(디엔엠항공 회장)을 비롯한 19개사 대표단과 산단공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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